신라모노그램 다낭은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해마다 여행, 관광, 항공업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신라모노그램 다낭은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어퍼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로 2020년 첫 운영을 시작했다. 어퍼업스케일은 객실 평균 가격 기준 상위 15%의 호텔 가운데 최상위 럭셔리 호텔의 다음 등급을 일컫는 말이다.
해당 리조트는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살려 다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운영 중이다. 투숙객을 위해 프라이빗 비치와 네 개의 야외 수영장을 보유 중이며 온수풀을 운영해 겨울에도 늦은 밤까지 바깥에서 수영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식음업장은 동·서양식을 포함한 뷔페식 레스토랑과 풀사이드 레스토랑 등 네 개를 갖추고 있다.
카림 메지안 신라모노그램 다낭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시설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하고도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