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현 소속사 SM C&C를 떠난다.
12일 SM C&C 관계자는 본지에 "이혜성과 전속계약이 곧 만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이혜성과 SM C&C는 오는 9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원만한 합의 끝에 재계약은 안 하기로 결정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20년 퇴사했다. 이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연예가중계'부터 '뉴스9'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만난 바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