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가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 비하인드로 시선을 모았다.
루네이트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Real! LUN8 기묘한 여행)'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전 미팅에서 루네이트는 촬영 스케줄로 다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던 기억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비행기부터 제주도까지 처음인 멤버들이 절반 이상이라 여행처럼 느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여행을 떠나는 버스 안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루네이트는 소소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즐거워했다.
'신서유기 게임' 패자부활전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은섭과 이안이 느린 스피드로 박빙의 '계란 게임'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 삼매경에 빠지고 양모 펠트를 하는 등 멤버들은 각자의 취향대로 쉬는 시간을 즐기며 친근한 매력을 선사했다.
미리 받아보는 신인상 축하 시상식에서는 타쿠마의 눈물 가득한 수상 소감과 이안의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가 울림을 선사했다. 담력 테스트를 통해서는 혼자가 된 카엘이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거지 벌칙을 수행 중이던 막내 라인 지은호와 은섭은 "엄청난 추억을 안고 간다"며 여행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렸다.
루네이트는 지난 15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를 발매했다. 자체 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은 멤버들의 꿈을 향한 열정, 풋풋한 예능감,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이끌었다.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루네이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