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약 2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컨디션 회복과 충분한 휴식을 위해 일시적으로 스케줄에 불참했던 조이는 오는 21일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다. 이에 소속사는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동물농장' 등 모든 일정 등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