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안효섭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다는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세정은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그는 소통을 이어가던 중 화들짝 놀라며 "나랑 효섭 오빠랑 일본에 갔다는 소문이 돌았다는 거냐. (안효섭) 오빠랑 일본에 왜 가냐"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정말 정확히 제 베스트 프렌드와 친오빠와 함께 갔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세정과 안효섭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두 사람이 여행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들이 함께 일본을 찾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안효섭이 공개했던 사진 속 손이 김세정의 것과 유사하다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김세정이 직접 입장을 밝히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김세정과 안효섭은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의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이 작품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2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