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지평선'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끌며 존재감을 입증했던 가수 윤하가 5월 깜짝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윤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새로운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MINDSET)'을 발매한다.
지난달 30일 윤하 공식 SNS를 통해 '마인드셋'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눈을 감은 윤하의 얼굴 위로 '23.5.10 18:00'이라는 발매 일시와 '마인드셋'이라는 앨범명이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윤하는 "결국 만나야 할 것들은 만나게 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은 이루게 됩니다. 오늘도 같이 힘내요"라는 글로 '마인드셋'의 기획 의도를 직접 스포일러했다.
'마인드셋'은 윤하가 지난 2020년과 2021년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단독 콘서트의 타이틀이다. 윤하는 올해 3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밴드 연주자들과 합주를 준비하는 모습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개월여 만에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의 발매일이 확정 공지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가 오랜 기다림에 어떤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응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하는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지난해 3월 발매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음원 차트 역주행 끝에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현재도 '사건의 지평선'과 6집 수록곡 '오르트구름' 등이 멜론 TOP100을 비롯한 전 음원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겨울 단독 콘서트 'c/2022YH' 투어를 성료한 윤하는 올해 첫 음악 활동으로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을 준비했다. 윤하의 감성에 라이브의 감동을 더한 명반이 벌써부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윤하의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