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아우내 봉화제가 열린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참가자들이 횃불 행진을 하고 있다. 104번째 3·1절을 맞아 정부 주관 기념식을 비롯해 보신각 타종 행사, 독립선언서 낭독 및 만세삼창 등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천안=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