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랑협회장에 황달성 현 회장 연임…1표 차이 당선

입력
2023.02.23 20:17

한국화랑협회 차기 회장에 현 회장인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가 선출됐다. 화랑협회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한 선거에서 황 회장이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국화랑협회는 국내 화랑 160여 곳이 가입한 단체로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등을 개최한다. 임기는 2년으로 황 대표는 2025년까지 회장직을 유지한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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