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고수정, 오늘(7일) 3주기…여전히 그리운 별

입력
2023.02.07 08:35

배우 고(故) 고수정이 세상을 떠난지 3년이 됐다.

고인은 2020년 2월 7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고수정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면서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고 밝히던 배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발인식은 2020년 2월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수됐다.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고수정의 사망에 슬픔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꾸준히 고인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그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치고 있다.

1995년생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과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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