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도로서 승용차 화재... 50대 남성 숨져

입력
2023.02.02 09:00



2일 오전 1시 4분쯤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한 도로를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제네시스 차량에 타고 있던 A씨가 숨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8분 만인 오전 1시 52분쯤 완전히 진화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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