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소재 종합시험장 인근 해상에서 실시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2차 시험비행 장면을 2일 공개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왼쪽부터)가 발사대에 기립한 뒤 하늘로 솟구치고 있다. 이후 2~4단 추진체의 단 분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방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