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단 효율 높은 ‘스마트 윈도우’ 생산

입력
2022.12.26 10:08
기자
[2022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뷰전

뷰전(대표 윤희영)은 올해 1월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PDLC라는 스마트 윈도우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제조하는 업체이다.

PDLC 스마트 윈도우 기술은 평소에 불투명했다가, 전기장 인가시 투명해지는 획기적인 기술로서 실내 인테리어 소재, 외창의 스마트 블라인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고도의 열차단 효율을 제공하고, 투명-불투명 상태유지 시 전력 소모가 발생하지 않으며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는 것이 이 기술의 특징이다.

윤희영 대표는 15년간 PDLC 스마트 윈도우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다.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 절감 이슈가 건축물에도 영향을 미침에 따라 뷰전은 PDLC 기술을 활용해 고도의 열차단 기능이 적용된 창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차량의 스마트 선팅에도 PDLC 기술이 적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뷰전은 세계 최초로 메모리 기능을 담은 Color 리버스 모드 PDLC를 개발 중이다. 향후 뷰전은 미국, 일본에 합작 법인을 세워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업체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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