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최중심지에 35층 랜드마크… 바다 조망 가능

입력
2022.12.16 14:30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 분양 중

쌍용건설이 전남 여수에 첫선을 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를 분양 중이다.

여수의 최중심이자 인기 주거지역인 여수시청 앞 학동에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244가구 규모로 들어설 단지는 여수 도심권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면적 84㎡가 242가구(A타입 58가구, B타입 60가구, C타입 62가구, D타입 62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179㎡가 2가구이다.

여수 도심에서 가장 높은 지상 35층 규모로 들어설 단지는 여수 바다 조망이 가능(일부 세대 제외)한 오션라이프형 랜드마크인 것이 특징이다.

단지 특화를 위해 다양한 꽃과 나무로 꾸며지는 초화원과 테마놀이터 등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경이 설계되고, 스마트키나 스마트폰 접촉 없이 공동현관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시스템, 엘리베이터 내 공기청정시스템과 항균 핸드레일이 도입된다.

세대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스마트 클린 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단지가 들어설 여수는 지난 6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려 은행 대출과 청약 조건이 완화됐으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상향 조정됐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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