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 사측과 노조의 교섭이 파업 예고일 하루 전인 29일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3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