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프로젝트'로 사랑을 받았던 유닛 그룹 사파이어(4FIRE)가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사파이어는 다음 달 16일 신곡을 발매하며 프로젝트 종료 이후 첫 활동을 재개한다. 겨울 감성을 담은 이번 신곡에는 사파이어 멤버 중 나비 쏠 엄지윤이 참여했다. 또 다른 멤버인 권진아의 경우 당초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아쉽에 이번 음원 작업에 불참했다.
현재 세 사람은 신곡 음원 녹음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WSG워너비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유닛 및 개별 활동을 통해 친분을 이어온 이들은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새로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나눴고, 자신들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사파이어의 신곡 발표를 앞두고 세 사람의 소속사는 나비 쏠 엄지윤이 함께한 녹음 인증샷을 공개했다. 각자 신곡 및 방송 활동으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녹음을 위해 모인 세 명은 녹음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듯 밝게 웃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들이 올 겨울 새롭게 보여줄 따뜻한 하모니에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파이어 세 멤버의 신곡은 다음 달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