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지난 7일 개관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9월 16일부터 새로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앞세워 고객들을 맞이한다.
충남 태안에 개장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2, 약 38만평) 내에 자리를 잡은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이미 거대한 규모, 그리고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고객에게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내에 마련된 8개 코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운전 능력, 기량 등에 따라 보다 다채로운 교육 및 주행 체험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재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는 제동 코스, 가혹한 조건의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은 물론이고 고속주회로와 짐카나및 복합 슬라럼을 위한 다목적 주행 코스,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그리고 오프로드 코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주행기술 교육,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탑승하는 한계 주행체험, 다양한 조건의 노면과 장애물 체험 등을 통해 참가 고객의 주행 수준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그룹은 체계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종의 우수한 상품성을 극적으로 전달하면서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및 신기술 경험과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는 물론이고 신차 및 콘셉트카 전시공간, 서킷을 게임 형태로 달려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 브랜드 컬렉션 상품을 전시하는 브랜드숍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특히 이론 교육 후 바로 차량에 탑승할 수 있게끔 스타팅 포인트와 결합된 강의실이 마련되어 특별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 대상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