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포도당 음료, 국내 시장 키워

입력
2022.09.15 01:10
[2022 베스트신상품] 티와이에프바이오

선진국에서 아이들 장염, 설사나 발열 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해 마시는 ORS(Oral Rehydration Solution, 마시는 포도당) 음료가 국내에서 워터라이트로 개발돼 시장을 넓혀 가고 있다.

국내는 조금 생소한 ORS음료는 소장 내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게 만든 음료로 선진국에서는 가정 상비약처럼 구비돼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맛과 목넘김의 식감이 불편해 대중화되지 못했다.

티와이에프바이오(대표 강상안)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아이들 입맛에도 맞게 개발됐다.

워터라이트 1병(230ml)은 25kcal로 사과 1/5조각에 해당하는 낮은 칼로리이다. 최첨단 아셉틱공법, 제주용암해수 리퀴드를 사용, 여러 유익한 미네랄을 함유해 임산부와 유아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현재 장염, 발열 외에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줘, 전국 약국체인 참약사에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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