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나트륨은 물론 지방까지 낮춘 차세대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를 선보이며 ‘로우 푸드(Low Food)’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춘 제품으로,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집콕 생활로 체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우 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나트륨 함량이 낮지만 싱겁지 않고 리챔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으면서 맛이 담백하다.
동원F&B는 최근 가수 김종국을 모델로 한 프리미엄 캔햄 ‘리챔 더블라이트’의 두 번째 TV CF를 공개했다. 모델 김종국은 CF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가 집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리챔 레시피를 소개한다. CF에는 리챔 더블라이트와 아보카도, 토마토, 치즈 등을 활용한 ‘아보카도 리챔버거’, ‘리챔 프레제’ 등 다양한 리챔 요리가 등장한다.
리챔은 지난 2003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캔햄은 짜다’라는 소비자 인식을 바꾸고 국내 고급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꾼 브랜드다.
특히 2018년에는 동원F&B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대체 소재인 ‘디솔트(D-SALT)’를 개발해 리챔의 나트륨 함량을 낮출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