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이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으로 초동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 인증패를 수상했다.
한터뉴스는 지난 7일 세븐틴의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 수상 소식을 전하며 이를 기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븐틴 멤버들은 한터차트에서 발급한 밀리언 인증패를 들고 엄지를 치켜 올리며 초동 판매량 200만 돌파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따라서 본 인증패를 받았다는 것은 케이팝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임을 의미한다.
세븐틴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초동 판매량 206만7,769장을 기록하며 케이팝 역사상 두 번째 초동 더블 밀리언 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또한 초동 집계 기간 내 총 다섯 차례의 일간 랭킹 1위는 물론, 5일 간의 판매량으로 5월 음반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한편 세븐틴은 '페이스 더 선'으로 한터차트 주간 글로벌차트에서 총 4주 연속 1위를 차지, 7월 월간 글로벌차트 또한 1위를 거머쥐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