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배우 최초 NFT 판매 론칭…완판 가능성 화제

입력
2022.06.08 11:54

배우 김민규가 연기자 최초로 NFT 판매 시작을 알렸다. 특히 김민규의 인기를 고려했을 때 완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모인 상황이다.

오는 15일 ENTC(엔터버튼) NFT 컬렉션 'Remember, Me'를 통해 선공개된 김민규의 NFT 작품이 공개된다. 작품은 ENTC의 하이퍼퀄리티 일러스트레이팅 기술로 표현해낸 PFP 컬렉션이다.

특히 백아연 김태우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 등 지금까지 뮤지션 위주의 NFT를 완판한 ENTC가 최초로 발행하는 배우 NFT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ENTC 측은 "김민규의 모습을 NFT로 표현하고 전세계 유저들과 소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단순 PFP, 음원의 소유에서 끝나지 않고 실물을 기반으로 한 웹 화보집, 단막 형태의 영상 클립 등 추후 발행될 파생 NFT에도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FT 업계의 대세 프로젝트인 ENTC와 김민규의 컬래버레이션에 정식 발매 전부터 전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김민규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 이후 차기작으로 ‘대신관 렘브러리’ 출연을 확정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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