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현 청송군수) 청송군수 당선인은 "오직 군민 여러분의 믿음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당선의 영광을 얻게 됐으며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바로 치러진 매우 중요한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게돼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청송군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크게는 새로 출범한 정부에 힘을 보태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온 힘을 다해 우리 군민을 위할 것이며 새 정부와 함께 청송군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제가 여러분께 드린 모든 약속을 하나하나 충실하게 이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송군은 매 선거마다 과열되어 선거 후 후유증이 적지않았지만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이러한 구습을 타파하기 위해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할 것을 공표하고 실제 모든 유세에서 오직 정책으로 군민들에게 호소했다"며 "이러한 저의 노력을 많은 군민들께서 인정 해주시고 지지를 해주심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다만 선거기간 내내 여름날 같은 더운 날들이 지속되고 오랜 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음에도 어려움을 함께 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더운 날씨로 인해 선거운동원들의 어려움이 매우 컷을텐데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선거 과정에서 도출된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고 더 이상의 반목이 없도록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