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 출신 조이현이 클라씨의 매니저로 나선다. 조이현은 클라씨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로 '전지적 참견 시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99회에서는 클라씨의 매니저로 변신한 조이현의 하루가 공개된다.
조이현은 아이돌 출신다운 안목과 추진력으로 클라씨 데뷔 관련 업무를 완벽 소화한다. 그는 "내 한을 다 풀고 있다. 내가 아이돌일 때 잘 되지 못해서 (클라씨가) 잘 됐으면 한다"고 밝힌다. 또한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클라씨를 위해 직접 다이어트용 도시락을 싼다.
데뷔 준비를 앞둔 클라씨의 연습실 현장도 공개된다. 클라씨는 개인기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다이어트 도시락을 들고 연습실을 급습한 조이현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조이현이 체중계를 들고 나타난 뒤 몸무게를 잰 클라씨는 "말이 안 된다"며 당황한다. 몸무게를 확인한 후 조이현에게 유쾌한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편 조이현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다이아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M25를 설립해 그룹 클라씨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