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나결이 5월의 신부가 된다.
유나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유나결은 "제가 힘들 때 힘이 돼주고 슬플 때 같이 울어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 행복만 남았다'고 말해주는 이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고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의 응원과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 마음 잊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행복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유나결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도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달 개인 SNS에 "정말 좋은 날에 제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뤘다"는 글을 게재하며 축하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나결은 2014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2019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웹드라마 '투 비 컨디뉴드' '인어왕자 더 비기닝' '학교기담 - 오지 않는 아이'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