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인기가요’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홍진영은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새 앨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무대를 선보이며 가요계 복귀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흥겨운 곡 분위기에 걸맞게 안무팀과 완벽한 호흡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조합을 이룬 댄스곡이다. 오랜 기간 동안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조영수 이유진과 함께 홍진영이 공동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지난 6일 공개된 홍진영의 신곡 ‘비바 라 비다’는 iTunes 해외 7개국 28개 차트에 진입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장르 2위, 미국에서는 케이팝 3위에 오른 가운데 캐나다, 필리핀, 터키, 타이완, 홍콩에서 100위권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며 K-트로트의 글로벌 인기 가능성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