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도 코로나19 확진 "백신 3차 접종 완료"

입력
2022.04.02 19:01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웬디가 금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웬디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웬디의 확진에 앞서 지난달 21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필 마이 리듬' 발매 전 아이린, 조이, 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단독 콘서트가 연기됐다. 같은 달 30일엔 슬기가 확진됐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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