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도 뚫렸다...차준호·이협,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1.31 15:52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이협 차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함께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 등을 고려해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PCR 검사 및 자가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드리핀 이협과 차준호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드리핀은 지난 30일 오전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진행한 자가키트에서 차준호가 양성 판정을 받으며 멤버 전원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이협과 차준호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의 확진에 따라 드리핀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현재 이협과 차준호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PCR 검사를 진행한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은 음성 결과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이들은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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