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원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으나 그 중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충격을 안겼던 그룹 오메가엑스가 활동을 재개한다. 확진 소식을 전했던 멤버들은 전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18일 "멤버 재한 한겸 제현 정훈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격리 해제가 된 상태다.
확진 멤버들의 완치 판정에 따라 오메가엑스는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23일 개최되는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스케줄을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미 라이크'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5일 '러브 미 라이크'를 발매했으나 나흘 만인 9일 멤버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2주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당시 멤버 전원은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 된 것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