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집기자협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0대 협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창환 세계일보 차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003년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서 언론사 생활을 시작해 세계일보 편집부에 재직 중이다. 협회 48·49대 부회장 겸 사무국장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