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전경영실을 신설했으며, 협력회사의 안전 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본사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SMART ZERO’ 선포식을 가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4년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한 이래 꾸준히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 또한 현장에서도 혹한기 양생작업 집중점검 등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에 힘쓰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 모든 현장의 안전 및 보건관리를 일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각 지역을 관할하는 PM(프로젝트 매니저)뿐만 아니라 권순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본부장, 건설본부장, 미래혁신본부장 등 경영진까지 개별 현장에 대한 점검을 주관하고 전사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작업중지권 전면 보장’을 강화했다. 현장 내 모든 근로자, 관리감독자는 안전모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 위험신고센터에 접속해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앞으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