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전통의상에 미국·영국 등 각국 정상의 가면을 쓴 환경운동가들이 1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영국 글래스고에서 지구온난화를 막을 과감한 실천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130여 개국 정상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 의지를 확인했다. 글래스고=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