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곽시양, '미우새' 녹화…일상 공개에 쏠린 기대감

입력
2021.10.28 09:49

배우 곽시양이 '미운 우리 새끼' 녹화를 진행하며 자신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곽시양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녹화를 진행했다. 곽시양의 방송분은 오는 11월 7일에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시양은 집에서 매니저들과 함께 일상을 보내며 친숙한 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또 발군의 요리 실력까지 뽐내면서 여심을 공략한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곽시양의 집에도 관심이 모인다.

곽시양은 지난 2020년,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신동엽과 서장훈, 모벤져스를 만난 바 있다. 이에 곽시양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친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과거 '런닝맨' '라디오스타'로 입담을 자랑했던 곽시양이 오랜만에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새로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 26일 종영한 SBS '홍천기'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야심가 주향대군을 소화했다. 차기작 JTBC 새 드라마 '아이돌'로 쉴 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우다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