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불참한다.
2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투어 진행 예정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스케줄 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는 이해를 당부했다.
앞서 이채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크루 원트의 멤버로 출연했다. 방송 초반 이채연은 약자 지목 배틀에서 참가자 중 가장 많은 '노 리스펙' 스티커를 받았지만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가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콘서트에는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