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이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양지은은 이날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지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양지은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따라서 양지은이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촬영 등 일정 조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날 오후 7시로 예정됐던 제60회 탐라문화제 폐막공연에도 불참을 알렸다.
이와 관련 소속사 린브랜딩 관계자는 "추후 재검사를 받은 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향후 일정 취소 및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스태프들 역시 모두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은은 TV조선 서바이벌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진(眞)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