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4단계)를 기존 2주간이 아닌 6일부터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했다. 대신 카페·식당의 영업시간을 다시 1시간 늘렸고, 백신 접종 완료자를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앞으로 한 달간 현 수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백신 접종에 집중, 10월부터 진행할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전환을 위한 토대를 굳히기 위한 결정이다. 중대본이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추석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확정, 발표한 주요 내용을 사진과 도표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