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와 기업의 대응’ 토론회를 26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온라인 공간에서 오프라인과 같은 유사한 경험을 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무언가를 넘어선다는 뜻의 '메타(Meta)'와 우주나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즉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그 속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뜻합니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이러한 가상공간을 이용한 마케팅을 도입하는 등 메타버스 시대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한국일보는 메타버스가 가져올 변화의 방향을 읽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혁신기업들의 메타버스 선점 노력과 전략, 메타버스가 가져올 다양한 산업의 미래 모습을 짚어보고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할 것입니다.
‘유튜브 트렌드 2021’의 저자인 김경달 네오캡 대표의 사회로 김범주 유니티코리아 에반젤리즘 본부장,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지능데이터연구팀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토론회는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한국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