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맘 됐다..."임신 초기, 태교 전념 中"

입력
2021.07.16 11:09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성유리의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성유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라며 성유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성유리는 임신 초기로, 쌍둥이를 임신해 안정을 취하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며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성유리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임신 이후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끝으로 소속사는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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