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12일부터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됐다. 이날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평소 손님들로 북적이던 서울 중구 북창동의 한 식당이 텅 비어 있다. 홍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