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팬들 곁을 잠시 떠난다.
23일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김동준이 다음달 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김동준은 드라마 '경우의 수', 영화 '간이역'부터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까지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군 입대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니까 책임을 다하려고 늘 생각하고 있다. 제게는 잠깐 쉼을 갖고 재충전하며 숨 고르기를 하는 시간이 돼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입대에 대한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동준은 공백기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 곁을 떠나는 마음을 브이앱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