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홍은희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홍은희는 2004년부터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맺고 함께 했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왔다.
홍은희의 남편 유준상도 나무엑터스에 소속돼 있다. 유준상도 지난 7일 나무엑터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나무엑터스는 "홍은희와 재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홍은희가 배우로서 깊이 뿌리를 내리고 무성한 꽃을 키워 연기라는 농익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은희는 '나쁜형사' '워킹 맘 육아 대디' '내 사랑 팥쥐' 등의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구해줘! 홈즈' '위대한 유산' '기분 좋은 날' '현장토크쇼 택시' 등의 MC로 활약했다. 현재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남 역을 맡아 명품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홍은희가 나무엑터스와의 재계약 이후 보여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