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6일 군 내 성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20전투비행단 소속 이모 중사의 추모소를 찾아 헌화한 뒤 고인의 영정을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 이날 오전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곧장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으로 향한 문 대통령은 추모소에 약 6분간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청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