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은 '윌벤져스' 벤틀리와 사유리의 아들 젠의 만남이 성사됐다.
3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4회는 '지금 나와 어디든 가자'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윌벤져스의 집에는 사유리와 젠이 방문한다. 함께 모여 귀여움이 세 배가 된 '윌벤젠스'의 역대급 케미가 랜선 이모-삼촌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윌벤져스의 집을 찾았다. 앞서 사유리가 젠을 공개했을 때부터 벤틀리와 꼭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던 만큼, 벤틀리와 젠의 투샷을 볼 수 있는 이번 만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윌벤져스는 작고 소중한 젠의 등장에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아이들은 젠을 웃게 하기 위해 온몸을 바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들도 아기면서, 더욱 어린 아기를 보고 귀여워하는 윌벤져스의 모습은 촬영 당시 현장을 심쿵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샘 아빠는 어린 시절 윌벤져스를 웃게 했던 여러 가지 놀이들을 젠에게도 전수했다. 레전드 귀여움을 탄생시켰던 미역 촉감 놀이부터 1인 1통 개인 욕조 목욕까지, 육아 왕 샘 아빠의 놀이 교실에 젠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윌벤젠스'의 특급 만남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