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다.
나무엑터스 측은 20일 "신세경과 재계약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신세경이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온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세경은 연예활동을 시작한 초등학생 시절부터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인연을 맺었으며 나무엑터스의 창립부터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신세경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서태지 5집 수록곡 'Take Five' 포스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런 온' '신입사관 구해령' '흑기사' '하백의 신부' '육룡이 나르샤' '남자가 사랑할 때', 영화 '타짜-신의 손' '푸른소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또한 124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