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임에도 전국에서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 같은 물놀이 추억을 만들지 못해서인지 인천 아라뱃길 인근의 작은 풀장처럼 꾸며진 놀이터가 눈길을 끕니다. 물속에서 돌고래와 물고기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비치파라솔 옆의 어린이들이 그네와 시소를 타며 시간을 보냅니다. 지금은 비록 풀장처럼 생긴 놀이터지만 내년에는 진짜 바닷가에서의 물놀이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