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홀트) 제21대 회장으로 이수연(58) 홀트 산하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선출됐다.
13일 홀트에 따르면 홀트 이사회는 지난 6일 제4차 임시이사회 회의에서 이 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입양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호현 전 회장 후임 인선이다. 그는 오는 20일부터 3년간 홀트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