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디 5월 12일자

입력
2021.05.11 20:00
23면

즐거운 리머릭의 날입니다, 사장님!!

디더스라는 남자가 있었네. 회사수익이 떨어지지 않길 바랐네.

자주 호통을 쳤지, 게으름뱅이 때문에 그랬지...

가서 일이나 하라고!

끝음절이 맞지도 않았다고요.

잘만 맞더구먼!

* limerick: 리머릭은 5행으로 구성된 우스꽝스러운 시. 1, 2, 5행과 3, 4행의 끝음절을 각각 같게 만들어야 한다.

Here is another unique way of getting their messages across. The format may change, but the message never does!

서로 소통하는 특이한 방법이네요. 대화의 형식은 변해도, 내용은 항상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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