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황치열 '안녕이란' 커버 "노래 연습 중 오열"

입력
2021.04.06 21:52

배우 음문석이 절친 황치열의 노래를 불렀다.

음문석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안녕이란'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이란'은 황치열의 신곡이다.

황치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노래 부르다 울었다고? 음문석 커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음문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부끄러운데, 이 노래를 연습하다가 오열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음문석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안녕이란'을 열창하던 음문석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음문석도 오열하게 만든 '안녕이란 (Two Letters)'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황치열은 새 미니앨범 '비 마이 리즌(Be My Reason)'을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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