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명품 시계를 산 이유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는 바비와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패션에 대해 말했다. 장도연은 주우재와 바비에게 “75세에는 어떤 스타일을 소화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이에 주우재는 “지금 입는 옷 그래도 입어도 될 듯하다”고 답했다. 바비는 “긴 백발이 멋있어 보일 듯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시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무리해서 명품시계를 사게 된 이유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탈리아 피렌체에 갔을 때였다. 기차에서 한 노신사를 봤다. 사람들이 얼어 죽어도 코트를 입는 곳이었다. 정갈한 패션의 노신사를 봤는데 코트 아래로 살짝 보이는 시계가 너무 멋있더라. 그 시계에 대해 알아보고 똑같은 걸 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