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설이 제기된 가운데, 빅히트 측이 "정해진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 매체는 사쿠라가 아이즈원 활동을 종료한 후 빅히트로 이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사쿠라가 빅히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될 경우, 그가 향후 빅히트에서 선보일 걸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빅히트 측은 이날 본지에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다"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사쿠라는 엠넷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2위에 등극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즈원은 오는 4월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