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싸이더스HQ 대표 됐다 [공식]

입력
2021.03.11 08:54


DJ DOC 멤버 김창열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아이에이치큐)의 엔터부문의 새 대표로 선임됐다.

sidusHQ는 배우 장혁 김하늘 엄기준 오연서 god 박준형 EXID 혜린 방송인 이봉원 황제성 박소현 등 배우부터 가수, 방송인 등 다양한 스타들이 포진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김창열 대표는 지난 1994년 그룹 DJ DOC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대중가요의 선두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대한가수 협회 이사 역임, 현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이사 등을 맡아오며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을 목표로 변화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창열은 "전반적인 매니지먼트 사업부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과 더불어 배우들이 현장에서 충분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예능사업부는 케이블TV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라고 밝힌 김창열은 "소속 배우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음악사업부에서는 가수 활동 경험을 살려 sidusHQ만의 색과 음악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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