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측 "TOP8, 2주 간 갈라쇼서 숨겨둔 새로운 무대 준비"

입력
2021.03.10 08:26


‘트롯 전국체전’ TOP8이 트로트의 진한 맛으로 꽉 채운 ‘스페셜 갈라쇼’를 선보인다.

지난달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은 금메달 ‘트로트 혜성’ 진해성, 은메달 ‘트로트 엄친아’ 재하, 동메달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을 비롯한 TOP8을 탄생시켰다. 광대한 트로트 오디션 계의 신세계를 선사한 ‘트롯 전국체전’이 인기에 힘입어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스페셜 갈라쇼’를 선보인다.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의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는 트로트의 진한 맛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들이다.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경연 무대부터 ‘트로트 신곡 미션’에서 공개한 무대까지 개개인의 8인 8색 매력을 다시 한번 내보인다.

또한 경연에서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숨겨둔 새로운 곡과 무대까지 준비해 ‘트롯 전국체전’의 종영을 아쉬워하던 팬들을 위한 안방 1열의 흥을 이어나간다. 시청자뿐만 아니라 관계자까지 어떤 무대가 준비되어 있을지에 대한 궁금함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스페셜 갈라쇼’를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의 짜릿함을 맛보기 할 수 있는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예정된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되기 전 공백기를 가득 채우는 무대가 준비된 것이다. 또한 ‘트롯 전국체전’의 공식적인 피날레임과 동시에 TOP8이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무대가 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 특급 컬래버레이션, 역대급 스케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인 ‘스페셜 갈라쇼’는 누군가가 탈락해야 하는 경쟁의 시간이 아닌 감독, 코치, TOP8 그리고 시청자가 하나가 되는 축제로 안방 1열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는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10시 30분에 KBS2에서 방영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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